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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ainichi.jp/sports/news/20130927k0000m050073000c.html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리그 첫 제패 … 창단 9년 차에 정상에

 

<プロ野球>楽天 リーグ初制覇 9年目の頂点 

【세이부·라쿠텐】 리그 우승을 결정짓고 헹가래를 받는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星野仙一)감독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26일,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04년, 킨테츠가 사라진 프로야구 재편을 통해 50년 만에 신생 구단으로서, 미야기 현을 본거지로 탄생했다. 9번째 시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사진특집】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발자취 … 유니폼도 없었던 시절부터 (일본어)

 우승 매직 넘버를 '2'만 남겨둔 라쿠텐은 세이부에 4-3으로 승리, 2위 롯데가 5-6으로 닛폰햄에 패하며 우승이 결정되었다. 올 시즌의 라쿠텐은 에이스 타나카 마사히로(田中将大)가 개막부터 연승을 22까지 늘리며 개막 이후 연승, 연속 시즌 연승, 한 시즌 연승 프로야구 기록을 계속해서 바꿔나갔다. 또, 타선도 메이저리그 통산 434홈런을 기록한 앤드류 존스(Andruw Jones) 등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

 

 라쿠텐은 10월 17일에 홈인 닛폰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리는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시즌 2위와 3위 팀이 대결하는 CS 퍼스트 스테이지(10월 12일 개막)의 승리 팀과 일본 시리즈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Posted by gl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