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0405-00000016-sph-base

         http://hochi.yomiuri.co.jp/giants/news/20130405-OHT1T00016.htm

 

【요미우리】요시노부, 시즌 첫 안타 뒤 부상으로 교체! 병원에서 정밀검사

 

【巨人】由伸、今季初安打も負傷交代!病院で精密検査

6회 노아웃 상황에서 안타 뒤 주루 도중 다리를 다친 타카하시 요시노부

 

 ◆ DeNA 4-7 요미우리 (4일·요코하마) 요미우리의 타카하시 요시노부 외야수(38)가 4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DeNA와의 2차전에서 올 시즌 첫 안타를 친 상황에서 주루 도중 왼쪽 장딴지를 다쳐 교체되었다. 아이싱을 한 뒤, 시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5일에 나오지만, 시합 뒤 1군 등록말소가 결정되었다.

 

 왼쪽 장딴지를 움켜쥔 채, 3루 베이스 위에서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중견수 방향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 타구를 중견수 아라나미가 뒤로 흘렸고, 2루 베이스를 돌면서 왼쪽 장딴지의 통증을 느껴 얼굴을 찡그렸다. 하지만 타카하시는 다리를 끌며 3루에 도달하였다. 3루타를 만들었지만, 타카하시는 들것에 실려 벤치로 옮겨졌다.

 

 시합 중 휠체어를 타고 트레이너와 함께 말없이 자동차에 탄 뒤 병원으로 향했다. 시합 뒤, 하라 감독은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며 걱정되는 표정으로 말했다. 팀의 주장인 아베도 어두운 낯빛으로 "(회복이)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은 오키나와에서의 2차 캠프에서 WBC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떠난 아베 주장을 대신해서 임시 주장을 맡았고, 시범 경기에서는 타율 .297, 홈런 두 개를 기록하였다. 2009년 허리 수술 이후 피했던 웨이트 트레이닝도 다시 시작하는 등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카와이 코치는 "본인이 제일 아쉬울 것이다. 이 상태로는 (5일 시합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가벼운 부상이길 바라지만, 대신할 선수에 대해 (2군에) 연락하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인젠 선수가 1군에 등록되었다. 앞으로의 재활 일정은 검사 결과를 받은 뒤 판단할 계획이다.

Posted by gleam☆